몽고네

연희동 몽고네가 없어졌다가 다시 새롭게 열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다시 개점한 날에 바로 예약을 하고 찾은 몽고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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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네 / Mon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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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식전빵은 두가지 종류가 나오는데 딱딱한 느낌의 왼쪽의 빵이 고소한 밀의 맛이고 오른쪽은 그에 비해서 부드러운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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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오픈키친의 구조로 되어있어서 카운터에 앉으면 요리하는 모습을 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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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

Cosa Polpette ripieni Melanzane

Cosa Polpette ripieni Melanzane
토마토 미트볼 파스타라고 봐도 무방해 보인다.

Cosa Polpette ripieni Melanzane

미트볼 잘라다가 먹어보니 고기로 꽉 채운 느낌을 느낄 수 있다.

Cosa Polpette ripieni Melanzane

짜고 새콤하고 고기의 느낌도 많이 주는 파스타이다.

할라피뇨

할라피뇨
그냥 할라피뇨랑 같겠지하고 먹었다가 매콤함에 혀가 아프기도 했던 할라피뇨인데 그 맛이 좋은건지 파스타와 함께 계속 곁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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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와인
하우스 와인도 종류별로 선택이 가능한데 첫날이라 와인 구비가 제대로 안되어 있다고 한다. 파스타와 곁들이기 좋은 와인으로 추천 받아서 마셔본다.

Alio e Olio

Alio e Olio
알리오 에 올리오 또한 고기 느낌과 마늘의 느낌이 묻어 나온다.

Alio e Olio

느끼하면서도 간이 짭짤하니 좋다.

Alio e Olio

돼지고기를 절인 것 비슷한게 들어가는 모양인데 이 맛이 묘하다. 그러면서 훈연한 향 비슷한게 스친다.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고, 기대도 많이 하던 곳이 압구정으로 이전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방문하기에는 더 어려워졌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 연희동에 열었다는 이야기가 참으로 반갑다. 직접 먹어보니 만족스럽다.

몽고네 / Mongone
02-336-6808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53 (연희동 192-29)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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