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미

술을 안먹으려고 했건만 다짐은 정말이지 작심 삼 to the 분
이왕 먹는거 맛있게 싸게 양 많게 먹고 싶었………라는 꿈은 좀 힘들어보이고 사케가 그래도 저렴하다고 소문 난 집인 모로미를 가서 메뉴판을 보았는데 이게 술이 어떤 술은 싸 근데 어떤 술은 어라? 가격 편차가 약간 있어보임요
역시 홍대 정확히 따지면 합정과 홍대의 딱 중간으로 볼 수 있겠네

사시미 모리아와세

사시미 모리아와세

사시미 모리아와세

사시미 모리아와세

사시미 모리아와세

사시미 모리아와세

사시미 모리아와세(모듬 사시미)
어느 순간부터 사시미만 먹고 있네
덜덜덜덜
비교하자면 동일 가격으로 따지면 홍대 주변으로 사시미에 대한 총 평가는 겐지 > 마루 > 모로미라고 먹으면서 점수가 메겨졌다

노혼혼

노호홍이라는 사케 달달하니 잘 넘어갔다.
역시 사케는 잘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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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밑 반찬인 무 조림에 오징어 살짝
사실 사시미가 금방 나와서 거의 안 건드림

자리도 많고 깔끔하니 괜찮았다.
사시미도 맛있었고 술도 맛있었고 적당히 먹고 적당히 마시고 일어낫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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