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압구정 방문. 압구정은 잘 모르다보니까 여러가지 검색도 해보기도 하는데 사실 좀 애매하다.
가로수길이나 그런 곳은 어디가서 먹을지 무엇을 먹을지 쫙 하고 펼쳐지는데 아직은 압구정이랑은 안친한가보다.

시저 샐러드

시저 샐러드
땅콩과 함께 견과류와 채소가 들어있는 시저 샐러드 야금야금 먹다보니까 다 사라져버렸다.

식전빵

식전빵
부드러운 식전빵이 제공된다. 부드러워서 먹기 편했다.

고르곤졸라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느끼하다라는 느낌 보다는 담백하다라는 느낌이 더 많이 낫다.

블로네제

블로네제
토핑보다는 스파게티 면이 많은 느낌 무난한 토마토 소스의 스파게티

역에서의 접근성이나 이리저리 따져보면 그냥 무난하게 먹기 편한 정도
특별하게 아! 맛있어라기 보다는 무난하네의 느낌이 더 많이 들은 가게 였다.
조용히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기도 괜찮은 분위기였다.

닐리 / nilli
02-546-7707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79-3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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