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슈 테도리가와 쥰마이다이긴죠 우마이카 1994

니혼슈스탄도 모토

토쿄에서 사케를 마시기에 좋다고 추천 받아서 찾은 니혼슈스탄도 모토이다.

니혼슈스탄도 모토

니혼슈스탄도 모토 / 日本酒スタンド 酛 / Nihonshustand Moto

아라마사 토쿠베츠반푸카이 애쉬 카메노오

아라마사 토쿠베츠반푸카이 애쉬 카메노오
新政 特別頒布会 アッシュ 亀の尾
아라마사를 마시고 싶다고 하니까 꺼내줬는데 가볍게 떫은게 혀를 톡톡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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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이 특이하면서 아름답다.

오토오시

오토오시 / おとおし [お通し]
단단하면서 담백하다. 수분감이 적어서인지 한점 먹으니 술에 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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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형상화한거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호오비덴 쥰마이긴죠 블랙피닉스

호오비덴 쥰마이긴죠 블랙피닉스
鳳凰美田 純米吟醸酒 BLACK PHOENIX
금빛으로 수놓은 라벨마냥 맛 또한 금빛의 깃털들이 혀를 잘게잘게 자극하면서 화려하게 퍼진다. 맛있다.

코슈 테도리가와 쥰마이다이긴죠 우마이카 1994

코슈 테도리가와 쥰마이다이긴죠 우마이카 1994
古酒 手取川 純米大吟醸 梅舞花 1994
코슈라는게 보이길래 주문했다. 사케를 몇 년 이상을 숙성시킨 것을 코슈라고 한다.

코슈 테도리가와 쥰마이다이긴죠 우마이카 1994

코슈 테도리가와 쥰마이다이긴죠 우마이카 1994
古酒 手取川 純米大吟醸 梅舞花 1994

코슈 테도리가와 쥰마이다이긴죠 우마이카 1994

따르면서부터 달콤한 향이 피는게 맛있다고 재잘거리는 것 같다. 마셔보니 진득하게 달콤하면서 향은 시원하다. 나도 모르게 후루룹하고 마셔버린다. 약초와 비슷한 느낌도 든다.

코슈 테도리가와 쥰마이다이긴죠 우마이카 1994

달다라는 느낌이 전반적이긴 해도 깔끔하니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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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서 홀라당 다 마셔버렸다.

늦은 시간에 찾은 터라 술만 마셨는데 못 마셔본 사케들을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조그만한 공간에서 재잘재잘 거리는게 좋은 니혼슈스탄도 모토이다.

니혼슈스탄도 모토 / 日本酒スタンド 酛 / Nihonshustand Moto
+81-3-6457-3288
東京都新宿区新宿5-17-11 白鳳ビルディング B1
日本酒スタンド 酛(もと)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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