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 가우리 슌

모임으로 다녀온 벼락 가우리 슌이다. 이러저리 얘기를 많이 듣다가 이번 기회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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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라마사 원숭이의혹성 신년 쥰마이 시보리타테 나마자케
    新政 猿の惑星 新年 純米 しぼりたて 生酒
  2. 아라마사 No.6 R-Type
    新政 No.6 R-type
  3. 아라마사 No.6 S-type
    新政 No.6 S-type
  4. 아라마사 No.6 X-type
    新政 No.6 X-type
  5. 아라마사 No.6 Xmas-type
    新政 No.6 Xmas-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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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오시로 나온 짭짤한 오이무침

아마에비

아마에비 / あまえび [甘海老] / 단새우
담백한 아마에비로 입맛을 돋구기 시작한다.

카키

카키 / かき [牡蠣] / 굴
새콤하니 겨울 되니 자주 보이는 카키

타코

타코 / たこ [蛸·章魚] / 문어

아라마사 No.6 R-Type

아라마사 No.6 R-Type
新政 No.6 R-type
뭉글거리는 느낌과 입에서 터지는 탄산감으로 시작한다. 아라마사를 제대로 접하는건 이번기회가 처음인 듯 하다.

츠케모노

츠케모노
우메보시
닌니쿠
벳타라즈케
피클

아라마사 No.6 S-type

아라마사 No.6 S-type
新政 No.6 S-type
약간의 질량감 내지는 무게감이 느껴지면서 입에서 톡톡 더 터지는 느낌이다.

사자에

사자에 / さざえ [栄螺] / 소라

아라마사 No.6 X-type

아라마사 No.6 X-type
新政 No.6 X-type
화이트 와인이나 샴페인 마시는 느낌을 준다.

사시미

사시미

사시미

사시미

히라메
아카미
마츠카와 타이
메카토로
등등으로 구성 되어있는 사시미이다. 메카토로나 배꼽살이 맛있었다.

아라마사 No.6 Xmas-type

아라마사 No.6 Xmas-type
新政 No.6 Xmas-type
가벼운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

어란

입에서 잘 달라붙는 어란

아라마사 원숭이의혹성 신년 쥰마이 시보리타테 나마자케

아라마사 원숭이의혹성 신년 쥰마이 시보리타테 나마자케
新政 猿の惑星 新年 純米 しぼりたて 生酒
2016년 신주로 나온 아라마사인데, 통통 튀는 느낌만 기억에 남아있다.

도루묵

도루묵 구이

하츠히노데 쥰마이 나마겐슈 아라바시리 시보리타테 무로카지카츠메

하츠히노데 쥰마이 나마겐슈 아라바시리 시보리타테 무로카지카츠메
初日の出 純米 生原酒 あらばしり しぼりたて 無濾過直詰
아라바시리라 그런지 술맛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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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아비 쥰마이긴죠 핫탄니시키 무로카나마겐슈
花陽浴 純米吟醸 八反錦 無濾過生原酒
알록달록한 맛을 좋아하는데 이 술은 또 다른 알록달록이다.

과메기

과메기
과메기는 여전히 취향에 안 맞아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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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탕
맑고 담백한 홍합탕

히카리모노

시메 사바 / しめ [締] さば [鯖] / 초절임 고등어
니싱 / にしん [鯡·鰊] / 청어

양갈비

양갈비
투박한 느낌이긴 하지만 투박해서 더 마음에 들었던 양갈비이다.

좋은 자리이기도 했는데, 개인적인 이유로 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면서 아라마사를 마시면서 기억에 남기지를 못했다.

벼락 가우리 슌
02-557-1833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65길 20 (대치동 900-18)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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