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룬 비올렛

프렌치 비스트로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 라 룬 비올렛 드디어 먹어 본다.

dsc03549

식기류 나이프가 왠지 좋아 보인다.

물

아뮤즈 부쉬

아뮤즈 부쉬 / Amuse Bush
크림 스프, 라즈베리 치즈, 양파 슈크림 세가지의 가벼운 요리로 나온 아뮤즈 부쉬이다.

샹그리아

샹그리아
글라스로도 샹그리아를 즐길 수 있어서 마셔 본다. 가벼우면서 상큼한 맛이다.

dsc03554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으로 입맛을 돋구어 준다.

카니미소 파스타

카니미소 파스타 / Kanimiso Pasta
게내장으로 만든 크림 파스타인 카니미소 파스타이다. 향에서 부터 게내장이 은은하게 퍼진다. 크림과 같이 어우러진 게내장이 어울린다. 탱탱한 면발을 포크로 돌돌 말아서 입안으로 가져가면 게내장의 향이 입안에서 가득 퍼진다. 게내장이 녹진하다.

발로틴

발로틴 / Ballottine
닭다리살에 닭안심, 버섯으로 채우고 익힌 요리라고 하는 발로틴이다.

발로틴

씹으면서 느껴지는 닭다리살의 탱탱함 그리고 버섯의 향이 느껴진다. 느끼할 수도 있으니까 채썰은 양배추를 곁들이기도 한다.

한적한 공간에 있기도 하고 테라스 자리에서 와인 즐기기도 좋겠네라고 생각이 드는 라 룬 비올렛이다. 단품 요리도 매력적이지만 코스 요리가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라 룬 비올렛 / La Lune Violette
02-333-9463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13 (동교동 203-18)

잘 먹었습니다.


Comments

3 responses to “라 룬 비올렛”

  1. 이 식당 청각장애인 예약을 노키즈존에 비유하면서 거절했음 ㅇㅇ 그래서 안감 요즘 같은 세상에 장애인 거절하는데도 있다니 ㄷㄷ

  2. 저도 안갑니다. 장애인 차별하는 마인드로 손님들에게 제대로 서비스나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다른 리얼 프렌치가 운영하는 다이닝 많습니다. 서비스도 훌룡하구요

  3. 어차피 비슷한 가격대의 비슷한 퀄리티의 레스토랑 많습니다. 음식 가지고 사람 차별하는 식당 더러워서 안갑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