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포쇼

모임 송년회로 다녀온 갓포쇼이다. 한달에 한번씩은 꼬박꼬박 방문하는 것 같다.

츠케모노

오싱코 3종
시소쿠라게 / しそくらげ [紫蘇くらげ] / 시소잎 해파리무침
야마쿠라게 / やまくらげ [山くらげ] / 줄기상추
호타루이카 / ほたるいか [蛍烏賊] / 꼴뚜기절임
중독성있는 츠케모노들이다.

츠루우메 유즈슈

츠루우메 유즈슈로 새콤하게 식전에 입맛을 다신다. 약간 늦었던 탓인지라 이때 다른 분들은 다른 사케를 이미 마시고 있었다.

온센 타마고

온센타마고 / おんせんたまご [溫泉卵] / 온천계란
소유로 간을 해서 짭짤한데다가 톡하고 터트려보니 흥건하게 퍼지는 계란 노른자가 맞이해준다. 한입에는 안들어가더라.

게살 스프

중화살 대게살 스프
매생이와 함께 들어간 게살 스프인데, 이상하게 매생이가 자꾸 입에 걸려서 먹기는 불편한데, 맛있다.

핫슨

핫슨
가지 덴가쿠
전복 술찜
치즈 두부
에비 아보카도 하루마키
한우 규카츠
명란 두부 샌드
마와 우니

명란 두부 샌드

명란 두부 샌드
두부를 튀긴 후에 그 위에 김도 튀겨서 올려 놓고 무즙으로 마무리 한 것 같았다. 바삭하면서도 고소하다.

에비 아보카도 하루마키

에비 아보카도 하루마키
차림판에는 에비 아보카도 하루마키라고 되어있는데, 사진으로 봤을 때는 사케(연어)와 타마고(계란)를 채썰기해서 포같은걸로 말아 넣은 모양인데, 담백하면서도 깔끔하다.

치즈 두부

치즈 두부
와사비로 보정이 되는 느낌이도 하는 치즈 두부 고소하면서도 마지막에 입에서 새콤함이 느껴진다.

한우 규카츠

가지 덴가쿠
부드러운 가지가 입에 가득차는게 달달하다.

전복 술찜
부드러운 무시아와비이다.

한우 규카츠
씹자마자 육즙이 입에 한가득 조그만한 크기라서 한입에 쏘옥 들어가서 입에서 퍼지는 한우 규카츠이다.

우니

마와 우니
씨알이 입에서 확연하게 느껴지는 우니도 오랜만이다. 마와 곁들여서 먹으니 씹으면서 입에서 계속 맛이 도는 느낌이 좋다.

사시미

사시미 8종
우니 / うに [海胆] / 성게소
아마에비 / あまえび [甘海老] / 단새우
다이라가이 / たいらがい [平貝] / 키조개 관자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뱃살
시메 사바 / しめ [締] さば [鯖] / 초절임 고등어
아카미 / あかみ [赤身] / 참다랑어 등살

우니

우니 / うに [海胆] / 성게소
입에서 바다내음 풍성하게 해주는 우니

아마에비

아마에비 / あまえび [甘海老] / 단새우
녹진하면서도 개운한 아마에비

다이라가이

다이라가이 / たいらがい [平貝] / 키조개 관자
아부리한 모양인데, 살짝해서 그런지 촉촉한 느낌이 잘 살아있다.

오오토로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뱃살
입에서 녹는 오오토로

시메 사바

시메 사바 / しめ [締] さば [鯖] / 초절임 고등어
시메를 했어도 시메 느낌보다는 기름기와 느껴지면서도 개운한 시메 사바

아카미

아카미 / あかみ [赤身] / 참다랑어 등살
네모썰기해서 입에서 오래도록 남게 되는 아카미

스시

스시 3종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아부리 오오토로 / あぶり [炙り] オオトロ [大トロ] / 불질한 참다랑어 뱃살
시메 사바 / しめ [締] さば [鯖] / 초절임 고등어

히라메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존득하면서도 약간의 찰기가 느껴지는 히라메

아부리 오오토로

아부리 오오토로 / あぶり [炙り] オオトロ [大トロ] / 불질한 참다랑어 뱃살
불질해서 기름기가 입안에 더 가득하게 되는 아부리 오오토로

시메 사바

시메 사바 / しめ [締] さば [鯖] / 초절임 고등어
느끼할 수만 있는 시메 사바 위ㅔ 초생강 얹어서 개운함을 마무리로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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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시루

미소시루
개운한 미소시루로 입가심한다.

스키야키나베

스키야키나베 / すきやきなべ / 소고기전골
그릇 가득하게 들어간 소고기가 익어가고 얇으면서도 씹는맛 좋은 고기와 시원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스키야키나베이다.

모츠나베

모츠나베 / もつなべ / 곱창전골
익히면 익힐수록 곱창 기름의 풍미가 가득한데 국물이 참 시원하다.

야키모노

야키모노
한우 안심 스테이크
메로 야키모노
구운 야채

한우 안심 스테이크

한우 안심 스테이크
레어보다는 미디움에 가까운 안심 스테이크인데 고기도 입에서 사르륵 녹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메로

메로 야키모노 / メロ焼物
메로하면 부드러운 느낌만 생각나기도 하는데, 겉은 바삭하기도 하다.

구운 야채

구운 야채
고추와 토마토 그리고 가지인 모양인데, 토마토덕인가 다 먹고 나서 꽤나 개운해진다.

덴푸라

덴푸라

덴푸라
광어살 시소말이 쿠시야게
새우 덴푸라
카키 후라이

이나니와 우동

이나니와 우동

이나니와 우동
소고기 국물로 우려낸 이나니와 우동을 준비했다고 하셔서 카이센동 대신에 선택한 이나니와 우동이다. 면을 씹는 질감이 재미있다.

럼주 아이스크림

럼주 아이스크림
마무리 디저트로는 술 들어간 아이스크림인데,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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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베시마 쥰마이긴죠 NEW MOON
  2. 샤라쿠 쥰마이
  3. Domaine Michel Bouzereau, Meursault ‘Les Grands Charrons’ 2013
  4. Pierre Amadieu, Gigondas Romane Machotte 2012
  5. Torbreck Woodcutters Shiraz 2013
  6. 사과 아락 25
  7. Cantina Colli Euganei, Rialto Moscato Veneto

사케, 와인 그리고 증류식 전통주 등 다양한 술 종류가 함께한 자리이기도 했는데, 와인이 유난히 마음에 들기도 했다. 코스 요리를 두번정도 접한 것 같은데, 방문할 때 마다 변화를 가미해서 요리를 주시는데, 보는 재미도 있고 먹는 재미도 있는 갓포쇼이다. 방문할 때마다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갓포쇼
032-511-9744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원대로 1377번길 45-10 (부평동 546-96)

잘 먹었습니다.

2 Replies to “갓포쇼”

  1.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카메라 기종을 알 수 있을까요? 포스팅을 꾸준히 보다보면은 카메라를 여러개를 사용하시는것 같으시더라구요..(아닌가요…?) 그런데 이 포스팅과 같은 느낌의 사진이 자주 보이는데 사진이 너무 예뻐서 굉장히 궁금합니다!! 자글자글한 사진이 노이즈가 많아 보일 수도 있지만 저한텐 너무 좋게 보이네요!!

    1. 보통은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고, 사진에 공을 들이거나 하는 날에는 소니 a77로 사진을 찍습니다. 카메라가 나름 오래된 기존이라서 어두운 곳에서 사진 찍을 때 노이즈가 좀 있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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