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5th Week Of November

참 생각이라는게 특히나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생각에 잠시가 지나고 나서야
아 실수했다라고
느끼고선 수습도 제대로 못하고
고쳐야지 한두번 겪은 일도 아닌데
이거 참 징하게 안고쳐지네

사람과 사람과의 간격을 가늠하면서
행동하는 타입이긴 하다만
나 같은 경우 거의 한계까지 간격을 조종하는 타입이다 보니까
조금만 어긋나도
부작용이 커서 그러면서도
계속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 나

참 답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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