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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4th Week Of November - Lightning Ashe
버리고 나면 가장 마지막에 남아있는 것은 무엇일까, 남아있다라는 건 무언가라도 가지고 있긴 한건데 가지고 있던 것은 있던걸까. 과정 속에서 얻어지는 경험들에 대해서 지나친걸까. 바람이 스락사락 몸을 꿰뚫고 지나간다. 낙엽이 하늘빙글 돌며 떨어진다. 차가움에 몸이 움츠려든다.
Light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