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3rd Week Of October

자신을 상처 입히는 것은 타인이 아니다.
내 자신이 내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다.

그 상처들을 치유하는 방법 그리고 왜 상처를 주었는지에 대해서 내 자신이 찾아내야하는 것이고, 그걸 끊임없이 찾아보고 있는 중이다.

비우고 비우고 또 비우고 또 비워본다.
채워진 상태로 꼭 있을 필요는 없으니까 채워진다면 비우고 채워진다면 비워보고 이걸로도 채워보고 저걸로도 채워보고 그러면서 깊어지고 넓어지지 않을까

자신의 그릇의 깊이와 넓이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니까 어떻게 만들 것인지 어떤 것들로 만들 것인지에 대해서 내가 선택해야하고 내가 판단해야하고 내가 생각해야하는 문제들이니까 그리고 내 자신이 내 자신에게 받은 상처는 내 자신이 치유해야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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