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3rd Week Of November

스트레스라도 받은 모양인가 아니면 체력이 떨어져 있는 탓인가 상태가 말이 아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운과 노력이 필요하고, 좋아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운이 필요하고 내가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노력 그리고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노력이 필요하다.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하는 것도 용기가 많이 필요한 일이 되어버렸다. 상처 받을 수 있는 용기 이런 것들을 감수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소용돌이에서 파문이 일어난다.

갈팡질팡하거나 선택에 의문을 품을 때에는 그 대답은 확실한 대답이 아니다라는 것 정말 원하는 마음의 대답은 자신인데도 자신의 마음마저 모를 때가 생긴다. 마음가는대로 하기에는 겁이 너무 많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날 때가 있기도 하다. 이야기를 들어주는데도 힘이 필요하고, 그 힘은 한정되어 있다는 것은 쉽게 잊고 있다. 가득에서 점점 소진되는 그런 힘은 다시 채워지는 것이 쉽지 않다.

술을 마시는 이유는 회색인 세상에 그나마 약간이라도 색이 입혀지기 때문에 술을 그렇게 마시면서 사는건가 싶다. 누구말대로 무표정한 상태로 있다가 술을 마시면 웃고 다니니까 말이다. 술이 맛이 없으면 병들어 있는 것이고, 맛이 있어서 마시기 시작하면 너무 마셔서 문제이다.

갈구하는 이유는 무언가 결핍되어 있기에 다른 것으로라도 채우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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