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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nd Week Of September

아늑하지 않은 동굴 속은 어둡고 적막하다. 나름대로의 편안함이라도 찾은건지 단순히 도망을 갔는지도 모른다.

좋지 않은 것에 영향이 가는게 더 쉬운 일인가 보다.

아픈 것에 가까운지 그렇게 몸이 변하가는건지 안타깝다.

바람이 스치는게 시원한데 다 누리기는 어려워서 슬프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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