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nd Week Of January

한해가 가버렸다. 많은걸 얻었다고 생각한다. 허나 그 많은걸 내 잘못으로 모두 잃었다. 그렇다고
되돌릴수도 없게 되버렸다. 라는게 2010년의 소감.

올해에는 얻을 수 있는건 얻고 최대한 조금 잃었으면 좋겠다는게 한가지 바램이다.
작년 목표중에 하나는 착실히 달성하긴 한거 같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그리고 보고 듣고 이해해보기
그래서 꽤나 다른 2010년이지 않았나싶다.

2011년에는 환경의 변화가 좀 있을 예정이다.
학교로 돌아갈지 외국으로 나갈지 계속 일을 다닐지에 대한 것들이 고민이 자꾸 되고 있다.

끝날날이 올해여서 그런가 또 다시 조급해지기 시작한다.

올해는 제발 무사평탄 슬프고 힘든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내가 그런 잘못을 하지 않게끔 비껴서 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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