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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nd Week Of January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면 발로 채일 때까지 사랑하자.
아낌없이 다 줘버리자.
인생에 한 번쯤은 그런 사랑 해 봐야 하지 않겠니?

더욱 예민해진다는 것은 더욱 오감이 예민해지는 것과 의미가 같다. 오감이 예민해지니까 받아들이기 힘들어지는 것들도 생긴다.

걸을 때 나는 또각또각 나는 구두소리, 기계식 키보드의 타자소리가 어느순간부터 힘들어지는 것을 보니 점점 더 예민해지는 중인 모양이다. 너무 힘들어서 멀리 떨어지는데도 그 소리가 깊숙하게 귀에 울려서 박혀온다.

자신에게 만족 할 수가 없으니까 더 잘하고 싶으니까라고 동기부여를 한다. 나는 못하는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세뇌하고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한다라고 행동을 정해서 움직인다.

그거, 아름다운 배신 아니니?

차가운 공기가 손을 날카롭게 지나가며 삭삭 소리를 낸다. 손바닥 안에서 빙글빙글 회오리를 치다가 머물다가 흩어진다.

심한 불면증도 피로 앞에서는 허물어져 간다.

보고 싶던 사람을 만나니까 즐거워졌다.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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