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

The 1st Week Of March

개선을 위한 행동들의 목록을 나열하고 이를 하나씩 실행한다. 방법론 중에 하나이며, 사람에게도 적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실행으로 옮기는데 실행은 할 수 있는데 이를 꾸준히 유지하는게 어렵다.

예민함이 올라가다 못해서 뚫어버릴만큼 올라가는 감정이 드는 것도 오랜만이다.

말을 걸고 싶은 사람도, 보고 싶은 사람도 그렇게 있다가도 사라지고, 없다가도 생긴다. 다만 마주보고 대할 때 마음과 행동에 최선을 다한다.

비교의 대상이 과거의 자신이 될 때는 오히려 더 속속들이 알아서 수를 내는게 버겁다. 생각과 행동 그리고 마음가짐에 대한 또 다른 자신과의 비교를 통해서 보다 나은 무언가를 찾아내서 옮겨낸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려야지 다가갈 수 있다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곱씹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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