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1st Week Of February

어떤 특정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나는 나도 모르게 기대감이라는게 꿈틀꿈틀 거린다.
면접을 보고 긍정적으로 의사를 타진을 하기도 하고
사장이 허락을 하면 아마도 수습사원으로 일을 하게 될거 같은데
한편으로 면접을 보러 다니면서 이러한 경우가 좀 있었는데
연락이 안온 경우가 태반이라서
기대를 안가질려고 하는데 어느 순간에 나도 모르게 기대를 가지고서는
어떻게 해야지 하면서 상상의 나래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사귀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도 기대감을 가지고
아 이사람이랑 사귀면 좋겠다라고
어떻게 해야지 어떻게 대처해야지
이런저런 기대감과 상상의 나래를 펼처보았을 때
생각해보면 실현되는 경우가 있기는 있지만
그래도 기대감이 산산 조각이 난 적이 더 많다

머릿속에서 이 사람이랑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라고
상상만 해도 좋았었는데
사람과 사람에게서 기대를 하고 환상을 가지고 상상을 했던게
언제적인지 기억이 나지도 않아버린다

면접도 마찬가지로 몇 번 하고서 연락 안오는 거 보고선
기대를 안가질려고 하는데
이번엔 왜 기대가 드는거일지 이러면 안된다는 거 알면서도 기대감 가지고 있다

연락이 올텐데 하면서 기다리고 있다가 연락이 안오면
또 패배자 상태가 되버리겠지
라고 생각이 들어버리니까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스트레스 받는 기분이랄까
차라리 불합격되셨어요.
라고 연락을 주면 좀 후련할거 같은데
면접 볼 때 불합격되도 연락주세요 하니까 싫다고 말하더라
서로 기분 섭섭하다고 섭섭한건 섭섭한거지만 오히려 그게 더 희망고문인거 같은 느낌이다

기대를 한다는 건 곧 희망고문을 가한다라는 것과 일맥상통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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