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서 남아 있는 것은 전체적인 흐릿한 화면과 스케치와 같은게 남아있다. 그러다 보니까 어느 페이지에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에 대해서는 기억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다. 여러번 다시 읽어야 기억에 뚜렷해진다.
한 달 동안 11권의 책을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또렷한 내용보다는 추상적인 내용이나 뭉뚱그려져서 머리에 남아있어서 아쉽다. 좋아하는 구절이나 몇 가닥이나 옮겨서 남겨놓았다.
심플하게 산다라는 책에서 이런 내용이 있다. 만났을 때 기분이 안좋아지거나 이야기를 나눌 때 본인의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멀리하거나 그런 인간관계는 끊고서 본인의 편안함을 추구하라.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