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사람이 내 앞에 있다. 눈을 마주치고 내 앞에서 웃어주니 좋아서 웃음이 나와버렸다. 설레져버렸다.

천천히 나긋나긋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소소하게 걷자. 그렇게 걷자.

고민을 할수록 문장을 짧아져야 한다. 그 짧은 문장에 생각을 온전히 담을 수 있어야 한다. 문장이 길수록 의미는 흩어지기 쉬어진다. 어떤 것을 읽었다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읽은 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나에게 어떤 생각을 만들게 해주었는지가 더 중요하다.

예민해서 쉬이 잠을 잘 수 없었다. 아니 잠이 들었다가도 금방 깨었다. 불안한 감정으로 물들어가는게 선으로 보이는 그런 기분이였다.

마음은 서서히 진동하면서 파동을 만든다. 그 파동은 서서히 커지면서 공기를 흔들기 시작한다. 사람마다의 공기의 파동이 다르기도 한데, 공기가 들어맞는 사람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있다. 오직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그 공기.

생각치도 못한 일이 생겼다. 더욱 더 절박하고 치열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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