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Food

  • 모로미

    모로미

    술을 안먹으려고 했건만 다짐은 정말이지 작심 삼 to the 분 이왕 먹는거 맛있게 싸게 양 많게 먹고 싶었………라는 꿈은 좀 힘들어보이고 사케가 그래도 저렴하다고 소문 난 집인 모로미를 가서 메뉴판을 보았는데 이게 술이 어떤 술은 싸 근데 어떤 술은 어라? 가격 편차가 약간 있어보임요 역시 홍대 정확히 따지면 합정과 홍대의 딱 중간으로 볼 수 있겠네…

  • 뽕신

    뽕신

    짬뽕과 피자의 조합 과연 어떨까? 짬뽕과 피자를 같이 파는 가게 뽕신이라네 이런 조합은 처음 *-_-* 합정역에서 가까움요 사실 잘 안어울리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라 괜찮다? 이 아이가 짬뽕 건더기 많이 들어있어서 참 감사함 이 아이가 피자 피자랑 짬뽕 조합 나름 괜찮다 피자도 아삭아삭 씹는 맛도 있고 피자 먹다가 느끼하면 짬뽕 국물 먹으면 된다 잘 먹었습니다.

  • 김뿌라

    김뿌라

    합정에 있는 초밥집 아담하긴 하지만 초밥은 참 크다 생각해보니까 이렇게 큰 초밥 처음 먹어보는걸지도 가격도 양에 비하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 모듬 초밥 크기가 정말이지 끝내줘요 이렇게 두번에 걸쳐서 나옴 내가 먹었던게 모듬초밥이였던가 미소시루 된장국 회덮밥 나 회덮밥 먹으면서 이렇게 건더기 크게 주는거 처음 봄 내가 이상한 곳만 다녔던 건가 엉엉 서비스로 주신 면인데 무슨 면인지는…

  • 겐지

    겐지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임드라서 그런지 예약은 꼭 해야하는거구나? 그냥 들어가서 앉자마자 첫 샷을 찍어봄 왼쪽은 레몬에 배추를 절인 듯한 느낌의 기본찬이고 오른쪽이 곤약인가 장조림 맛이 나더라는 맛있어서 손이 계속 가더라 조명이 이러니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흑흑흑 참 슬프다 술의 시작은 나마죠죠로 단맛이 나서 그런지 잘 넘어가더라는 사시미 모리아와세의 첫번째 접시 산도가 확실히 괜찮아서 먹으면서 행복해 했음…

  • 도쿄키친마루

    도쿄키친마루

    홍대에 있음. 지도는 생략. 날거 먹으러 갔음 오예 마루 사시미 모리와야세 양이 살짝 적다는거 빼고는 먹을만 합니다 와사비도 맛있는 와사비 기본찬 추가로 감자칩 같은 것도 나옴 맛이 오묘하달까 손이가요 손이가요 월계관 쥰마이 두번째 접하게 된 술 난 이게 양이 그렇게 많을줄 몰랐지 하아 사시미를 다 먹었는데 술이 많이 남았네? 그래서 시킨 참치 마구로 양이 살짝…

  • 쵸쵸

    쵸쵸

    홍대에 있는 이자카야라고 해야하나 쵸쵸라는 곳을 다녀왔음 홍대는 가게가 살짝 아담한게 유행인가 보다 내가 접했던 가게들이 대부분 오밀조밀해서 그런 느낌을 받은걸까 전경 또한 오밀조밀 모여있는 술병들 가게 자체가 살짝 작다 보니 2~4명이 적정인원이 아닐까한다 2명이면 바에 앉고 4명이면 테이블에 앉더라 오코노미야끼 쫄깃쫄깃 굉장히 오랜만에 오코노미야끼를 먹은거 같은데 술을 먹다보니까 안주가 모자르네 해서 주문한 참치 다다끼…

  • 국시와 가래떡

    국시와 가래떡

    홍대에서 배고파서 밥 먹은 일기 홍대는 분위기 때문에 그런가 밥을 먹으면 안될거 같은 느낌이 물씬나는 서울동네 나는 경기도민 파스타 / 스파게티 이런거 저런거 보다 밥이 먹고 싶었습니다. 가격도 서울동네 치고는 참 착하다라고 생각된다. 회사 앞에 이런 밥집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 철판 제육덮밥 고기랑 밥이 완전 푸짐인건 내 개인적인 생각인가? 아마 하루종일 굶은 상태라서 그런지 잘…

  • 카페 디 에어

    카페 디 에어

    홍대역과 합정역 사이에 있는 카페 카페라고는 하지만 음식맛이 좋았음 하지만 메뉴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샌드위치였나 토스트였나 크림소스 스파게티 인테리어가 훤하게 되어있다고 해야하나 넓어보이는 인테리어 분위기도 괜찮고 무선랜도 있고 하지만 콘센트 어답터는 몇 개 안보여서 살짝 아쉬었음 멀티탭이라도 챙겨서 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밥 먹고 커피 먹고 다 할 수 있는 장소라서 꽤나 마음에 들었음

  • 미치루스시

    미치루스시

    여의도에 위치 샛강역에서 더 가까움 스시 코스는 3만 / 4만 사시미는 5만 / 6만 이번에 먹게 된 것은 스시 코스와 도쿠리 처음 시작은 샐러드와 함께 장국도 나오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 계란찜 안에 밤인가? 고구마랑 새우랑 들어있었음 굴 레몬이 올려져 있어서 끝맛에 느껴지는 새콤달콤 오묘하게 잘 어우러졌다 처음으로 나온 스시 역시나 찍은 다음에 먹는 것은 인내를…

  • 코코로벤또

    코코로벤또

    어디에서 주워듣고 다녀옴 홍대 삼거리 포차에서 골목길에서 어찌가면 됨 들어가서 보니 자리는 살짝 좁은 느낌이 들기도 함 메뉴판을 보니 맛있는거 많다 많다 많다 주문을 하면 나오는 죽 맛있게 잘 먹었다 날이 쌀쌀했는데 나른나른 된장국 도시락을 먹으면서 필요성을 절감 이게 참치 도시락 이였긔 이게 연어도시락은 내가 먹은건 연어 도시락 가격을 떠나서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먹다가 배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