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nd Week Of February

불만이 생기는 상황에 대해서 원인을 알고 있으면서도 상당히 난감하네
잘못은 내가 했고, 증명 또한 해내지를 못 해냈으니까

천천히 해내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증명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

그러면서도 또한 어차피 마찬가지일거 현재상황에서 만족할래라는 생각

따지고 보면 현재상황이 나쁜 상황도 아니고 정확히 따지고 들어가면
나에게 있어서는 좋은 상황인거는 맞어

사람 욕심이라는게 만족할수가 없는 것

욕심을 가진 만큼 다 가져버렸으면 좋겠다
그치만 가져버리면 안개처럼 흩어져버리거나 질려버릴까봐
그것도 망설이는거 같이 보이네
그래도
다 사라져버려도 좋으니까 가져보았으면 좋겠다

The 1st Week Of February

우월한 존재는 참으로 많다
어떤 면에서는 내가 보는 면에서 보면 나보다 훨씬 잘하고 멋지고 우월하구나라는 걸
느끼게 하는 존재들

내 주위에 보면 다들 나보다 우월한 존재라는 느낌
내가 제일 못난게 보이고 그게 사실이라는 것

주위에 너무 많고 어느 순간에 내 자신을 때때로 시기하고 질투하고 있다.
아니 대놓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부러워하고 있다

나와는 다른환경을 가지고 더 나은 환경을 가지고 불평불만은 하고 싶지 않다
환경이라는 것이 깔려있어도 그걸 만회하고 뛰어넘을 정도가 되고 싶다.

그러려면 노력을 해야겠지
그 노력이라는거 끝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해야한다.

그렇게 한다면
나도 언젠가 우월한 존재가 되지 않을까라고 나에게 희망하겠지

The 5th Week Of January

도망가고 싶다.
나를 짓누르는 무게가 점점 더 압박이 심해지는거 같다
생각을 바꾸면 나를 짓누르는게 아니라
나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그럴수도 있는거겠지
왜 압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을까

사실 즐거워하고 웃어야 하는게 맞는건데
신물나게 짜증이나고 화가 나게 되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어야 하지라는 생각과 함께
어째서 이 곳에 있는거지
무엇을 하고 있는건지

길을 잃어버린 것처럼 되어버리는 느낌
그곳으로 부터 도망치고 싶어지고 잊어버리고 싶어진다

그치만 도망칠 곳도 없어

The 4th Week Of January

아직도 적응을 못하고 있어
뭔가 중요한게 빠져있는 듯한 느낌으로 생활하고 있는 느낌
그러면서 바른생활이 되어가고 있다는건 좋은거 같다

술도 안먹고 담배도 좀 줄었다
술은 끊겠는데 담배는 끊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계속들게 된다

강제로 끊게 만드는 환경이라면 끊겠지만 훈련소에 있으면서 담배 생각 그다지 나지 않았으니까

신년계획에 대해서 세워보니까 해야할거는 항상 더 많아지는거 같다
욕심이 그만큼 늘어나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욕심낸만큼 얻어 낼 수 있으면 좋겠다

The 3rd Week Of December

새로운 공간, 새로운 경험 그리고 자기자신으로는 만족하지 못했던 일년이였던 거 같다

조용했지 그렇게 나쁜일도 즐거운일도 없이 회사를 다니고 일하고 주말엔 술먹고
다람쥐 챗바퀴 도는 것 같은 1년이라는 느낌이니까

그러면서도 배운건 굉장히 많은거 같아서 좋긴해 다 내것으로 소화를 못해서 문제지
내가 부족한건 능력과 경험이였으니까 그 부부을 메꾸기 위해서 했던 선택
그 선택대로 능력은 모르겠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 아니 어쩌면 한분야에만 국한된 경험이니까

나름대로 발전했겠지 멈춰있지는 않았으니까 그치만 아직 부족해라고
매년하는 얘기는 여전히 매년하게 되고 그래도 참 다행이야 그렇다고 퇴보하는게 아니라서
그것만으로도 그냥 소소하게 다행이야라고 안심하게 된달까

인간관계는 항상 어려웠는데 올해에는 너무 까탈스럽게군거 같아서 무언가 아쉬어
다정다감은 아니더라도 다 쳐내버린다라는 느낌이 들어버린다

아쉬운거는 아쉬운거 버릴거는 버릴거고 취할건 취하고 또 그렇게 하면서 살아가야겠지

조용한게 나은건지 시끌벅적하고 스펙터클한 일들이 벌어지는게 나은지는 모르겠다
조용한 것도 조용한거 나름대로 만족하고있으니까

힘든거나 외로운거나 무시하고 있으면 버틸만해

The 5th Week Of October

말을 하면 본전도 못 건지니까
차라리 입을 다 물고 있다

무슨 말을 하더라도
내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이는 입장은 그렇게 받아들이는게 아니니까

누구 말대로
내 의도 내 생각 모든 걸 부정당할테니까라고 생각하고
그냥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침묵
그래 그냥 조용히 있는게 좋다
의사소통,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그것 마저도 무시하는게 좋다

이상해지고 있는게 맞는거겠지
그래 내가 그렇게 만들고 있는거고
그렇게 향하고 있는거겠지

그렇다면 맞는게 무엇이고 틀린게 무엇일까
이젠 그 구분도 못하겠으니까
그래서 나는 무슨 말도 할 수가 없다

The 1st Week Of September

이제는 익숙해진건지 무감각해진건지
그럭저럭 지내고 있습니다.

아마 무감각해진걸로 기울고 있네요

그냥 회사에서는 시키는 일만 죽어라 쳐하고 있구요
퇴근하면 공부 좀 끄적거리구요
주말에는 자다가 공부하고 그러네요

다람쥐 쳇바퀴 돌듯한 외적으로는 같은 생활이지만
심리상태는 모르겠네요

뭐 덧없는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럭저럭 지내니까요

The 4th Week Of August

절벽 앞에서 서 있는 심정이다.
어쩌면 비상하며 날아갈 수도 있지만 어쩌면 끝 없이 추락하는
선택의 순간이 다가와버렸다

절벽 앞으로 점점 가게 된 원인에는 내 자신때문에가 원인이다.

항변 할 수도 변명 할 수도 있는 일에는 분명하지만
별로 그러고 싶지도 않다.

그냥 묵묵히 추락이든 비상이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되돌릴 수 있게끔
돌아가려고 할 뿐이다

그게 쉬운길은 아니겠지.
쉬운길이였으면 예전에 돌아왔을테니까

The 1st Week Of February

어떤 특정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나는 나도 모르게 기대감이라는게 꿈틀꿈틀 거린다.
면접을 보고 긍정적으로 의사를 타진을 하기도 하고
사장이 허락을 하면 아마도 수습사원으로 일을 하게 될거 같은데
한편으로 면접을 보러 다니면서 이러한 경우가 좀 있었는데
연락이 안온 경우가 태반이라서
기대를 안가질려고 하는데 어느 순간에 나도 모르게 기대를 가지고서는
어떻게 해야지 하면서 상상의 나래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사귀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도 기대감을 가지고
아 이사람이랑 사귀면 좋겠다라고
어떻게 해야지 어떻게 대처해야지
이런저런 기대감과 상상의 나래를 펼처보았을 때
생각해보면 실현되는 경우가 있기는 있지만
그래도 기대감이 산산 조각이 난 적이 더 많다

머릿속에서 이 사람이랑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라고
상상만 해도 좋았었는데
사람과 사람에게서 기대를 하고 환상을 가지고 상상을 했던게
언제적인지 기억이 나지도 않아버린다

면접도 마찬가지로 몇 번 하고서 연락 안오는 거 보고선
기대를 안가질려고 하는데
이번엔 왜 기대가 드는거일지 이러면 안된다는 거 알면서도 기대감 가지고 있다

연락이 올텐데 하면서 기다리고 있다가 연락이 안오면
또 패배자 상태가 되버리겠지
라고 생각이 들어버리니까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스트레스 받는 기분이랄까
차라리 불합격되셨어요.
라고 연락을 주면 좀 후련할거 같은데
면접 볼 때 불합격되도 연락주세요 하니까 싫다고 말하더라
서로 기분 섭섭하다고 섭섭한건 섭섭한거지만 오히려 그게 더 희망고문인거 같은 느낌이다

기대를 한다는 건 곧 희망고문을 가한다라는 것과 일맥상통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