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장렬하게 먹다 왔지요.

사우스 퍼시픽

사우스 퍼시픽
시원한 맛

빠시옹트로피칼

빠시옹트로피칼
빨대로 섞으면 색깔이 보라색? 자주색으로 바뀐다
맛은 복숭아 맛

천사의 유혹

천사의 유혹
친구가 먹은 것 이쪽도 복숭아맛

모스코뮬

모스코뮬
시원한 맛

여러가지 먹으면서 느낀건 나에게 진리는 마가리타 항가항가항가
칵테일이나 그런걸 맛보면 여러가지 맛이 느껴지지만
제일 임팩트가 강한맛만 남게 된다.

눈도 행복하긔 입도 행복했지만 내 지갑은 안행복

The 1st Week Of May

오늘 어떤분과 메신져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아시는 분이 돌아가셨다고 불쌍해서 어떻게 하냐고
나이도 한창인데라고 말하시며 남겨진 사람들은 어떻게 하냐고 그러셨습니다.

제가 느낀 가장 가까운 사람의 죽음은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 때입니다.
외할아버지께서는 암이셨습니다.
암으로 중환자실에서 계속 있으시다가 고통스러워 하시다가
눈을 감으셨습니다

저는 슬펐습니다 하지만 죽음이 불쌍하다고 생각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슬프고 아쉬었습니다

저를 그렇게나 이뻐해주시고 아껴주시고 그랬던 외할아버지께
제가 받았던 것에 대해서 무엇하나도 드리지 못 했기 때문에 그래서 슬펐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입원해 계셨을 때 종종 제가 가서 간병해 드리고 병원에서 자기도 했습니다.
그치만 왜 더 못해드렸나 왜 더 얼굴 한번 비추지 못했나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일주일전? 이틀전에 어머니가 외할아버지께 다녀오는게 어떻겠냐고
그랬습니다.

저는 알았다고하고 바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외할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제 선택에 대해서 후회했습니다.
어머니가 말할 때 듣고 다녀올걸하고
후회해도 늦었다고 가장 많이 느꼈습니다.

아프신 외할아버지 암에 고통스러워 하셨던 외할아버지
그렇게나 저를 이뻐해주셨던 외할아버지께 저는 마지막전에 얼굴을 비추지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생각합니다
좋은 곳 가셨을거라고 또한 고통에서 벗어나셨다고
남겨진 사람들을 슬퍼하고 아퍼합니다
그래도 살아가야합니다
그리고 더욱 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제가 만약에 죽어서 외할아버지는 뵙는다면
외할아버지께 떳떳하고 싶으니까
열심히 살아야지요

사람이 태어나면 죽음은 필연이니까 다만 그 시기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겠죠

그래서 그런말도 있지요
내일 죽을 것 같이 현재에 충실하고 오늘 열심히 살아라

오랜만에 외할아버지가 유난히 생각나게 되네요
한번 찾아뵈러 가야겠어요

The 2nd Week Of March

그렇게 사랑을 속삭일수 있고,
마음을 느낄수 있고
대화할 수 있으며
마주 나아갈 수 있다라는거

그것만으로도 부럽다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백일몽처럼 잡을 수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이 나날히 심해지는 것 같다

나도 붙잡고 싶다
그저 마음만 일뿐

The 1st Week Of March

다른 사람
다른 행동
다른 생각

같은 상황에 처하더라도 여러가지의
갈래가 생기는 것은 이 때문이겠지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판단 할 필요 없이
그 무엇에 대해서 그냥 각자가 다른 것 뿐이야
라고 말할 수 있을 때
그때가 온다면
아니 그런 사람을 만난다면
괜찮아 질 수 있으려나

The 2nd Week Of February

불만이 생기는 상황에 대해서 원인을 알고 있으면서도 상당히 난감하네
잘못은 내가 했고, 증명 또한 해내지를 못 해냈으니까

천천히 해내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증명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

그러면서도 또한 어차피 마찬가지일거 현재상황에서 만족할래라는 생각

따지고 보면 현재상황이 나쁜 상황도 아니고 정확히 따지고 들어가면
나에게 있어서는 좋은 상황인거는 맞어

사람 욕심이라는게 만족할수가 없는 것

욕심을 가진 만큼 다 가져버렸으면 좋겠다
그치만 가져버리면 안개처럼 흩어져버리거나 질려버릴까봐
그것도 망설이는거 같이 보이네
그래도
다 사라져버려도 좋으니까 가져보았으면 좋겠다

The 1st Week Of February

우월한 존재는 참으로 많다
어떤 면에서는 내가 보는 면에서 보면 나보다 훨씬 잘하고 멋지고 우월하구나라는 걸
느끼게 하는 존재들

내 주위에 보면 다들 나보다 우월한 존재라는 느낌
내가 제일 못난게 보이고 그게 사실이라는 것

주위에 너무 많고 어느 순간에 내 자신을 때때로 시기하고 질투하고 있다.
아니 대놓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부러워하고 있다

나와는 다른환경을 가지고 더 나은 환경을 가지고 불평불만은 하고 싶지 않다
환경이라는 것이 깔려있어도 그걸 만회하고 뛰어넘을 정도가 되고 싶다.

그러려면 노력을 해야겠지
그 노력이라는거 끝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해야한다.

그렇게 한다면
나도 언젠가 우월한 존재가 되지 않을까라고 나에게 희망하겠지

The 5th Week Of January

도망가고 싶다.
나를 짓누르는 무게가 점점 더 압박이 심해지는거 같다
생각을 바꾸면 나를 짓누르는게 아니라
나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그럴수도 있는거겠지
왜 압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을까

사실 즐거워하고 웃어야 하는게 맞는건데
신물나게 짜증이나고 화가 나게 되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어야 하지라는 생각과 함께
어째서 이 곳에 있는거지
무엇을 하고 있는건지

길을 잃어버린 것처럼 되어버리는 느낌
그곳으로 부터 도망치고 싶어지고 잊어버리고 싶어진다

그치만 도망칠 곳도 없어

The 4th Week Of January

아직도 적응을 못하고 있어
뭔가 중요한게 빠져있는 듯한 느낌으로 생활하고 있는 느낌
그러면서 바른생활이 되어가고 있다는건 좋은거 같다

술도 안먹고 담배도 좀 줄었다
술은 끊겠는데 담배는 끊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계속들게 된다

강제로 끊게 만드는 환경이라면 끊겠지만 훈련소에 있으면서 담배 생각 그다지 나지 않았으니까

신년계획에 대해서 세워보니까 해야할거는 항상 더 많아지는거 같다
욕심이 그만큼 늘어나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욕심낸만큼 얻어 낼 수 있으면 좋겠다

The 3rd Week Of December

새로운 공간, 새로운 경험 그리고 자기자신으로는 만족하지 못했던 일년이였던 거 같다

조용했지 그렇게 나쁜일도 즐거운일도 없이 회사를 다니고 일하고 주말엔 술먹고
다람쥐 챗바퀴 도는 것 같은 1년이라는 느낌이니까

그러면서도 배운건 굉장히 많은거 같아서 좋긴해 다 내것으로 소화를 못해서 문제지
내가 부족한건 능력과 경험이였으니까 그 부부을 메꾸기 위해서 했던 선택
그 선택대로 능력은 모르겠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 아니 어쩌면 한분야에만 국한된 경험이니까

나름대로 발전했겠지 멈춰있지는 않았으니까 그치만 아직 부족해라고
매년하는 얘기는 여전히 매년하게 되고 그래도 참 다행이야 그렇다고 퇴보하는게 아니라서
그것만으로도 그냥 소소하게 다행이야라고 안심하게 된달까

인간관계는 항상 어려웠는데 올해에는 너무 까탈스럽게군거 같아서 무언가 아쉬어
다정다감은 아니더라도 다 쳐내버린다라는 느낌이 들어버린다

아쉬운거는 아쉬운거 버릴거는 버릴거고 취할건 취하고 또 그렇게 하면서 살아가야겠지

조용한게 나은건지 시끌벅적하고 스펙터클한 일들이 벌어지는게 나은지는 모르겠다
조용한 것도 조용한거 나름대로 만족하고있으니까

힘든거나 외로운거나 무시하고 있으면 버틸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