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Light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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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nd Week Of September
보이지 않는다면 약점은 약점이 아니게 된다 그러므로 약점이 있다면 남이 나에 대해서 모르도록 감추면 된다 노출되는 것에 대해 주의할 것 그걸로 인해서 문제가 생길수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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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4th Week Of August
정말이지 사람이랑 관계라는 선을 잇고 있다라는 것 자체에서 왜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있는지 모르겠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적당하게 대처하고 적당하게 미지근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왜 저리고 스트레스 받고 걱정하고 짜증나고 왜 이런 짓거리를 하고 있는지 왜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재미있는 점은 그렇게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면 그 선들을 모조리 끊어버리면 되는데 또 그러면 거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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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st Week Of August
틀에 박힌 생각으로 만든 시각으로 인하여 생겨진 오해 다시 생각해보고 잠시 멀리서 보고 내 틀에 대해서 일부러 지워버리고 생각하니까 내가 오해했었구나라고 생각이 되었다. 의도를 내가 다르게 느꼈다는게 되는거니까 그나마 다행인건가 오해했던게 풀렸으니까 나도 어느순간에 모르게 내 자신이 만든 틀에 끼워맞추고 살아가고 있었나 라는 생각도 들어버린다. 융통성있게 틀에 박히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사고 해야지 편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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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nd Week Of August
너무나도 쉽게 깨져버렸다. 허무함 속에서 그렇게 있다가 그저 깨져버렸다. 깨지지 않기 위해 무언가를 했지만 그 무언가 속에서 끝없는 허무함에 너무나도 덧없어져 버렸다. 왜 안깨지려고 했던건지 왜 조마조마 했던건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길이 없어져버린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을 보고 사람들을 듣고 사람들을 느껴보아도 모두 다 소화되지 않고 체한 느낌 가슴이 먹먹해진 상태로 있다가 구토하는 느낌 그러면서 밀려오는 허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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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4th Week Of July
어찌보면 같은거라고 생각이 되어지는 문제들이 있다. 다만 표현하는 방식과 해결하는 방식 그리고 받아들이는 정도 표현해내는 정도의 차이에서 보여지는게 달라지니까 연밸에 있는 포스팅 보니까 옛날에 들었던 얘기와 함께 요즘에 들었던 얘기가 생각이 낫다. 나 또한 그랬을지도 모르고. 어쩌겠니. 죽었다 깨어나도 그 진심이라고 표현하고. 뻘짓이라는 우스갯소리의 마음이라는 단어는 닿을수 조차 없는걸. 닿기라도 했으면 좋겠지 하지만 어쩌니 닿을 수 조차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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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nd Week Of July
살아 있다라고 느낄 때가 어떤 때인가 곰곰히 고민을 시작해봤다 내가 행동하고 생각하고 움직이고 있으니까 살아 있고 그게 당연한거니까. 너무 당연하게 느껴져버려서 모르는 거라서 고민을 한번 해봤다. 하나하나 보니까 즐거울 때라고 느낀다 즐겁고 행복할 때 난 살아있어 난 존재하고 있어라고 느꼈다 살아 있고 존재 한다는 것 내가 타인과 교감을 할 수 있다는 것 내가 내 자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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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4th Week Of May
당신은 왜 어떠한 이유로 나를 만나려고 하는 것인가 어떤 이득이 있어서 나랑 있으면 즐겁기 때문에? 아니면 무었때문에? 오랜시간동안 나랑 항상 같이 놀아와서? 하긴 그렇지 연락 잘 받고 지가 늦는다고 하면 2시간이라도 기달려줘 자고 있으면 깨어서 몇 시에 나오라고 하고 만나서 놀면 술을 마신다던가 노는거였지 그러다가 내가 지금 모든 연락을 다 씹어버리는 중이고 보면 알잖아 전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