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H 아워

Hermes H Hour가 갖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던건 아마 1~2년 전인 것 같고,
어쩌다 보니까 이 해에는 이거 사야지 이렇게 마음 먹었다가 놓쳐버리고,
이번에 여행 다녀오면서 면세점이 있고 하니까 고민고민하다가 일단 사놓고 생각하기로 해서 구매
생각보다 면세점에서도 물건이 빨리빨리 나가서 동화, 롯데, 신세계, 신라 면세점 다 전화걸어서 구한건 함정이긴 하다.
면세점마다 응대 태도도 한 몫하긴 했네.

Hermes H Hour

케이스

Hermes H Hour

Hermes H Hour

오픈 케이스

Hermes H Hour

동화면세점에서 구매했는데, 그래도 전화응대태도가 가장 마음에 들었으니까 만족
베터리 교체 스티커가 너덜너덜한건 뭐 떼어버리면 되는거니까라고 생각하고 넘어감
여행내내 차고 다니면서 시계가 이쁘긴하네라고 그리고 드디어 내 것이 됐구나라고 생각이 많이듬

나름대로 엄청 갖고 싶었던걸 가져서 기쁘기도 하지만 왠지 뭐랄까 허무함은 뭐인지 모르겠다.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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