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쇼

저번에 방문 했을 때 만족 했던 것도 있고,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어서 재방문

아사히

아사히
친구가 아직 오기 전이라 아사히로 가볍게 시작
양배추 우적우적하면서 맥주홀짝홀짝 처음에는 땅콩소스가 별로 였는데 맥주랑 궁합이 잘 맞는지 잘 들어간다.

토리 가라야게

도리 가라야게
양재 근처에 이자카야에서 도리 가라야게 먹어보고 실망이 이만저만 아닌 것도 있어서 여긴 어떨까 하고 주문해 보았는데 좋다. 적당한 크기에 튀김 옷 보다는 닭고기 자체 맛이 많이 느껴지면서 튀김 옷이 부드러웠다.

촛불

사실 타이쇼는 사진 찍기에는 조명이 너무 어렵다. 1층에 카운터 자리는 꽤나 조명이 밝은데 지하는 어둡다.

기자쿠라 긴죠 나마죠죠

기자쿠라 긴죠 나마죠죠
친구가 와서 사케로 종목 변경 가벼운 느낌이면서 깔끔했다. 마시면서 느낀게 샴페인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만큼 술 맛이 많이 안느껴져서 좋았다.

타코 가라야게

타코 가라야게
도리 가라야게 시키고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다 사라져서 주문 문어는 문어맛 괜찮네라고 생각

광어사시미

광어사시미
타코 가라야게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했다. 사시미 두께가 다른 이자카야 보다는 약간 두꺼운 편이라 식감은 좋은 편인데, 생선이 약간 더 차가우면 더 맛있었을텐데라고 생각

광어사시미

와사비 팍팍팍 찹찹찹

히까리마사무네

히까리마사무네
사케 한 병 다 비우고, 후속 사케로는 히까리마사무네 한동안 이 사케도 자주 먹었는데 히까리마사무네 보다는 오니고로시를 자주 먹고 다녔는데, 오랜만이라 주문해봤는데, 기마쿠라 긴죠 나마죠죠랑 비교되서 그런지 술 맛과 향이 꽤나 강하게 다가왔다.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야끼라고는 하는데 치즈가 거의 피자수준이라 먹다가 배가 금방 차올랐다. 그래도 치즈 맛을 좋아한다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볍게 먹기로 해놓고 시작하면서 안주와 술이 금방 떨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맛이 좋다라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만족한 술자리였다. 다음에는 카운터 자리에 앉아서 먹어보고 싶다.
맛있게 사진 보정하는 법 보고 이것저것 건드려보고 있는데, 감을 잡기가 약간 어렵다. 하얀 그릇은 엄청 하얗게 나와버리기도 하는데 보정 하는 재미가 있긴 한데, 그만큼 나도 배가 고파짐

타이쇼 / TAISHO
02-578-2453
서울 강남구 도곡동 957-1 우평빌딩 1층, 지하 1층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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